풀러턴 ‘선라이즈’몰 개발안…내달 7일 도시계획위 표결
풀러턴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선라이즈 빌리지’ 몰 주택 단지 전환 프로젝트 진행 여부 표결을 내달 7일로 연기했다. 도시계획위는 당초 지난 9일 회의에서 몰을 소유한 ‘숍오프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측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개발안을 시의회에 송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5명 커미셔너 중 3명만 참석한 탓에 표결을 연기했다. 풀러턴 시의회는 지난 7월 개발안 심의 중 주택단지 규모를 기존 153유닛에서 더 줄여야 한다며 개발안을 도시계획위로 돌려보냈다. 이에 개발사 측은 단지 규모를 113유닛으로 줄인 안을 도시계획위에 제출했다. 지난 9일 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위 회의엔 한인을 포함한 주민 약 100명이 참석, 찬반 토론을 벌였다.선라이즈 개발 개발안 내달 개발사 측은 개발안 심의